전기요금이 날로 오르고 있는데요, 고지서를 보고 깜짝 놀라곤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가정이 받을 수 있는 전기요금 할인 혜택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저도 지인의 얘기를 듣고 깜짝 놀라 서둘러 신청해서 할인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신청만 하면 받을 수 있는 할인 대상임에도 제도를 몰라서 혜택을 놓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2026년 기준 전기요금 할인 제도 5가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복지 할인(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전기요금 복지 할인은 가장 대표적인 전기요금 할인제도입니다.
복지 할인은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적용됩니다.
-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 장애인
- 독립유공자
- 국가유공자
- 대가족(5인 이상)
- 3자녀 가구
할인 폭은 월 최대 16,000원까지 가능하며 전기 사용량에 따라 일부 또는 전액 면제도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복지 대상으로 등록한 후 한국전력공사 고객센터(123)또는 홈페이지(www.kepco.co.kr)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2. 생명유지장치 할인(호흡기, 인공투석 등)
가정에서 의료용 생명유지장치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전기요금 특별 감면이 적용됩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산소호흡기
- 인공호흡기
- 인공투석기
- 흡입기 등
이 제도는 환자의 생명을 유지하는 기기가 항상 전기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월 최대 16,000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은 진단서 또는 장치 확인서류를 첨부해 한전에 신청하면 됩니다.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은 증명서가 필요합니다.
3. 출산가구 요금 할인(신생아 가정)
출산 후 1년간 전기요금이 30% 할인되는데요, 출산한 달부터 1년간 자동 적용되며, 월 최대 16,000원까지 감면됩니다.
- 쌍둥이, 세쌍둥이도 모두 적용
- 한전 고객센터나 홈페이지에서 출생신고 후 바로 신청 가능
4. 사회적 배려계층 에너지바우처 제도
에너지바우처는 전기뿐 아니라 도시가스, 연탄, 지역난방 등도 포함됩니다.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로 일정 금액을 전기요금에 사용할 숭 ㅣㅆ습니다.
2026년에는 1인 가구 기준 최대 104,000원 상당의 바우처가 제공됩니다.
1) 신청 조건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노인, 영유아, 장애인 등 포함된 가구
2) 신청 시기
매년 5월 ~ 12월,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
5. 주택용 절전할인제(대학생, 1인 가구 필수)
혼자 사는 가구나 전기를 적게 쓰는 가구라면 '절전할인제'를 통해 절전 실적에 따라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전 2년간 평균 사용량보다 이번 달 사용량이 적으면 그 절감률에 따라 일정 비율의 요금을 할인해주는 방식입니다.
한전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에서 신청 후 자동으로 실적을 평가받고 할인이 적용됩니다.
마치며..
지금 내 전기요금이 비싼 이유는 단순히 사용량때문은 아닐 수 있습니다.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모르고 지나쳤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고객센터 또는 홈페이지에서 나에게 적용 가능한 할인 항목을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복지 대상 가구나 출산 가구라면 신청 만으로도 절약이 가능하니 놓치지 마시고 혜택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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